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것은 3천만원대 중형세단 수입차입니다.
최근 3천만원대 중형 세단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있는데요.
이미 국산 중형인 소나타 풀옵션이 2900만원대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외제 중형세단이 3천만원대에 출시된다는건 외제차 특유의 풍부한 프로모션을 감안하였을때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겠죠?
그렇다면 3천만원대 수입차 중 중형세단 4종을 비교분석해보겠습니다.
1. 도요타 캠리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차는 도요타 캠리입니다. 2.5가솔린 버젼이 3,350만원에 판매되고있습니다. 11.5km/l의 연비를 가지고있으며 도요타의 전통적 베스트셀러입니다. 미국에서는 2,300만원부터 시작한다며 악플다는 댓글러들이 있는데 한국에 들여오는 캠리는 풀옵션입니다. 다양한 트림을 출시하지 않는 것은 좀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캠리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잔고장이 적으며 부품값이 외제차치고는 비싸지않다는 점인데요. 부품비가 현대차의 1.5배 수준이라고 하니 수입차 치고는 정말 저렴하죠? 거기다 엔저로 인해 2015버전은 더 싸게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는점! 도요타 캠리에 대해서는 저번에 리뷰한 것이 있으니 그 글을 참고하면되겠네요!
2. 폭스바겐 파사트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차는 폭스바겐 파사트입니다. 1.8tsi 버전(가솔린)과 2.0 tdi버전(디젤)이 있는데요. 최근 파사트 1.8tsi가 파격적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고있는데요. 정가는 가솔린모델 3,450만원, 디젤모델 3890만원이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할부를 끼고 구매하면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가격이 2천만원 후반대에 근접한다고합니다. 연비는 11.6km/l이며 디젤 모델의 경우 14.6km/l입니다. 파사트의 장점이라면 실내공간입니다. 엄청나게 광활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고하는데요. 또한 레이저용접을 하여 차량의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닛산 알티마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차는 닛산 알티마입니다. 닛산 알티마는 2.5 가솔린은 3270만원, 3.5 가솔린은 3750만원인데요. 2.5모델은 13.3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으며 3.5모델은 10.5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티마의 장점이라면 역시 저중력시트죠. 저중력시트를 이용하여 주행 시 안정적으로 붕 떠서 진행하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인지도겠죠. 사실 차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닛산알티마를 보고 외제차인지 구분 못한다는 함정이..
4. 포드 토러스
포드토러스는 2가지 모델이 나와있는데요.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3920만원~4000만원, V6 3.5 모델은 3920~4000만원의 가격이라고 나와있네요. 연비는 10키로 초반대구요. 토러스의 장점이라면 차가 엄청나게 큽니다. 중형세단보다는 대형세단에 가깝지 않나 하고요. 비공식적으로 할인이 많다고하네요. 하지만 미국차의 단점인 비싼 부품값과 포드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이상으로 4종의 3천만원대 수입세단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저의 추천은 폭스바겐 파사트입니다. 기준을 소나타로 잡았을때 모든 차가 소나타보다 괜찮겠지만 가격이나 성능을 고려해봤을때 소나타보다 압도적으로 괜찮은 차는? 이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파사트가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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