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모 프로그램 -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잡는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하기!

마디모 프로그램 -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잡는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교통사고 나이롱환자를 잡아내는 마디모 프로그램입니다.

살다보면.. 살짝 남의 차 뒤를 받을수도있고 끼어들다 남의 차를 살짝 긁을수도있죠.. 그런데 이럴때 상대편이 갑자기 입원을 해버리고 치료비까지 요구하는 경우 종종 경험해보셨을겁니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지만 피해자니까, 아프다고하니까 나이롱환자임을 알고도 뻔히 당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요. 이런 나이롱환자들을 잡아내는 프로그램이 바로 마디모입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에 대하여 들어보셨나요? 마디모 프로그램이란  MA thematical DY namic MO dels의 약자로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사고관련정보를 분석하여 운전자에게 가해진 충격을 알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립과학수사원(이하 국과수)에서 운영하고있으며 2010년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2014년에만 벌써 8000건 이상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마디모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합의금을 목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나이롱환자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잡히면 어떻게 되냐구요? 상해불인정 판정을 받게되면 피해자는 지금까지 보상받은 모든비용, 치료비와 합의금을 반환해야합니다. 죄질이 불량하면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답니다. 한마디로 행정적 구속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디모, 어떻게 신청할까요?

경미한 사고를 겪은 후 상대편 차량 탑승 인원이 병원치료를 받겠다며 대인접수를 요구한다면 주위 경찰서(파출소가 아닙니다.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방문하셔서 사고경위서를 작성합니다. 사고경위서 작성 후 증거자료(블랙박스, 현장사진)를 지참한다면 더욱 조사가 용이합니다. 경찰이 마디모프로그램을 접수하면 국과수에 증거자료가 보내지고 그 자료를 분석하여 결과를 통보해줍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의 원리는 무엇일까?

마디모 프로그램은 시신 수백구를 활용하여 수천번의 교통사고를 실험한 프로그램인데요. 같은 충격을 받아도 시신이 훼손을 더 심하게 입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부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충격량"이 얼마인지 알아낸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현장사진을 얼마나 잘 찍었는지도 중요한데요. 현장사진을 찍는 팁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사고현장과 사고차량을 찍을것, 둘째, 도로형태, 방향, 폭을 나타나게 해야한다. 셋째, 충돌방향, 충격부위, 파손의 정도를 중심으로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은 많을수록 판별이 용이하겠죠?

마디모 프로그램,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인터넷을 보면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마디모때문에 골치를 썩는일이 많은데요. 사고가났음에도 불구하고 마디모프로그램을 접수하겠다며 막무가내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실제로 마디모는 10건 중 8건정도가 상해가능성이 낮다고 나와 가해자에게 유리한 프로그램이라는 논란이많은데요. 이에대해 국과수는 누가봐도 심각한 교통사고는 의뢰가 들어오지않고 경미한 교통사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교통사고 피해자입장에서 마디모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분명히 부상을 입었다고 생각하는데 마디모프로그램은 상해가능성이 낮다고 나온다면? 실제로 행정적 효력이 있기때문에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법적 소송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법적소송에 드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크기때문에 손쉽게 마디모프로그램에 대한 소송을 못하고있는데요. 이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KBS 9시 뉴스에 보도되기도하였는데요. 구속력이 없 의사가 발행해주는 의사 진단서보다 마디모프로그램을 우선시 하고있기때문에 이런 사례는 계속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실제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다음날 마디모프로그램을 신청한 운전자도있다고하니..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